갑상선암은 대한민국 암 발생 순위 1위에 해당하는 암으로써 착한 암이라고도 불리지만
그 종류에 따라 예후가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분화암의 경우, 성장 속도가 빠르고 진단이 되었을 때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으며 방사성요오드 치료,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에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예후가 매우 나쁘고, 진단을 받은 후 수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위해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로 전달되는 혈액의 약 80%는 외경동맥, 총경동맥, 내경동맥 등
경동맥을 통해 전달되며, 주요 혈관으로서 이를 초음파를 통해 검사하면
뇌로 가는 혈액을 감소시키는 부분적 동맥폐색, 동맥협착증이 있는지 진단 가능합니다.

또한 경동맥의 두께, 혈류의 방향, 혈류속도, 혈전 유무 등이 확인 가능하여
이를 통해 뇌혈관 질환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질환이 발생하더라도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발생한 이후에는 질환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복부 초음파 검사는 간 뿐만 아니라 담낭, 담도, 췌장 등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유방에 잡히는 멍울의 약 90%는 양성질환으로 그 중 약 10%만이 유방암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정확한 진찰과 검사를 통해 유방암과 잘 구별하고
적절한 치료 및 추적 관찰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과 대동맥에 대한 침습적인 행위 없이
모든 방향에서 심장의 절단된 단면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심장의 구조, 기능, 치료의 적절성 평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이를 환자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